광주 조선대병원 수술실 화재 발생…정확한 원인 조사 진행 중

아침 수술실서 시작된 화재, 병원 측 6분 만에 진화

A cartoon-style illustration depicting a fire outbreak inside the operating room of Chosun University Hospital in Gwangju. Flames and smoke rise around surgical equipment and medical devices

2025년 7월 14일 오전 8시 21분, 광주 조선대학교병원 수술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병원은 자체 대응을 통해 약 6분 만인 오전 8시 27분쯤 불길을 진화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당시 병원 내에는 일반 진료를 받기 위해 방문한 시민들도 있어 연기 확산과 대피로 일시적인 혼란이 있었습니다.

광주 조선대병원 사진 / SBS 뉴스

소방당국 “전선 끊어지며 불 시작된 듯”

소방당국은 수술실 내부 전선이 끊어지며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전기적 원인을 중심으로 정밀 감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병원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며, 조만간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수술 일정 차질·장비 피해 여부도 확인 중

병원 측은 현재 해당 수술실 사용을 일시 중단했으며, 화재로 인한 수술 일정 지연이나 의료 장비 피해 여부도 함께 확인하고 있습니다.

병원이라는 특수 공간에서 발생한 사고인 만큼,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 점검 강화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 요약 정보

  • 발생 시각: 2025년 7월 14일 오전 8시 21분
  • 화재 위치: 조선대병원 수술실 내부
  • 진압 경과: 병원 자체 진화 (8시 27분), 초기 화재 진압 완료
  • 조사 현황: 전선 단락 추정, 전기적 원인 감식 진행
  • 추가 확인사항: 인명 피해, 의료 장비 및 일정 차질 등 조사 예정

댓글 달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위로 스크롤